[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일상감사, 계약심사를 통해 31억14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올해 일상감사와 계약심사 대상 사업 330건에 대해 사업 적법성과 타당성, 과다설계, 공법변경, 수량조정, 품셈 조정 등을 시정해 낭비 요인을 사전에 방지해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절감내역은 공사분야 25억2500만원, 용역분야 5억8200만 원, 물품분야 700만원 등이다. 이같은 성과는 자체 감사인력을 통해 적정한 공법선정, 설계서의 각종 단가와 수량점검 등 예산낭비 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한 효과로 분석된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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