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가 '세종 청년정책네트워크'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수립하는 게 목적이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정책 의견수렴 소통·협력창구 기능을 수행하는 청년참여 협의체다.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활동가, 창업가, 대학생 등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내년 3~4월 사전교육, 발대식 등을 거쳐 2021년까지 분과별로 정책 모니터링, 신규 청년정책 발굴 등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선다.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분과는 △참여·권리 △능력개발 △고용·일자리 △생활안정 △문화활성화 등으로 나뉘었다.
시는 내년 4월 새롬종합복지센터 내 청년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