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 부용초등학교는 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영동레인보우 영화관에서 또래활동 팝콘데이를 운영했다.

팝콘데이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학교 또래활동 중 하나로,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고소한 팝콘을 먹으며, 영동레인보우 영화관에서 '겨울왕국2'를 관람했다. 칭찬, 배려, 나눔으로 교실 안에서 못다 했던 친구들과 우정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문병칠 교장은 "학교폭력은 예방을 위한 사전교육 활동이 더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또래활동으로 진행된 팝콘데이가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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