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시니어클럽(관장 김익회)과 충주경찰서(서장 정재일)가 3일 충주시니어클럽에서 '어르신 교통안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김익회 충주시니어클럽관장, 정재일 충주경찰서장을 비롯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령자 교통사고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노인 교통안전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는 교통사고 발생 건수와 사망자 비율은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60세 이상 노인들의 교통사고 발생율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일자리 참여 노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 캠페인 등을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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