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천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이후삼(제천·단양) 국회의원을 만나 내년도 정부 예산 관련 국회 대응 및 도시재생사업 관련 건의 등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제천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이상천 제천시장<사진>이 지역 현안 사업에 필요한 내년도 정부 예산을 챙기기 위해 막판까지 공을 들였다. 시는 이 시장을 비롯해 홍석용 시의장,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으로 방문단을 꾸려 2일 국회를 방문했다. 국회는 현재 2020년 정부 예산 최종 심의를 앞두고 있다. 방문단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후삼(제천·단양) 국회의원을 만나 2020년 정부 예산 관련 국회 대응 및 도시재생사업 관련 건의 등 국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제천 도화~송학 국대도 건설 36억원 증액 △연금~금성 국지도 건설 34억원 증액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구축 10억원 증액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 17억원 증액 △장락·고암 도시침수대응사업 5억 6000만원 증액 등 9개 사업 예산, 도시재생사업 및 도시 바람 숲 길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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