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오후 7시 충주문화회관서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오는 11일 저녁 7시 충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충주가 흐른다' 다섯 번째 이야기 '중원은 머문 듯 흘러' 공연이 열린다.

충주예술인 모임(대표 전찬덕)이 주최·주관하고 충주시가 후원한 이번 공연은 충주의 젊고 패기 있는 각 분야 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그동안 각 공연마다 70여명의 회원들이 전시와 공연을 통해 충주의 역사인물 조명, 과거·현재·미래의 충주의 문화예술을 공연으로 선보이며 충주의 문화예술 도약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왔다.이날 공연은 가무악(歌舞樂)을 테마로 한 성악, 비보이 댄스, 가야금연주, 사물놀이, 벨리댄스, 퓨전국악, 색소폰 등이 진행된다. 또한 문화회관 공연장 로비에서는 서예, 서양화, 도예, 문인 화가 등의 대형 걸개그림이 전시된다.

공연은 전 좌석 무료 관람이나 지정좌석제로 행사가 이뤄져 미리 좌석표를 교부받거나 당일 공연장 입구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문의는 전화 010-6252-9151, 010-8829-2164 번으로 하면 된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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