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2시·7시30분 문화예술회관서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2019년 한 해를 결산하는 12월을 맞이해 단양군민들에게 개그쇼 ‘쇼그맨’ 공연을 선사한다.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5일 오후 2시·7시30분 두 번에 걸쳐 열리는 버라이어티 개그쇼 ‘쇼그맨’은 개그경력 60년을 자랑하는 5명의 KBS 공채개그맨들이 검증된 내공으로 펼치는 노래·춤·개그·매직·퍼포먼스 등 상상 그 이상을 볼 수 있는 환상의 버라이어티 개그쇼다.

이번 공연에는 KBS 개그콘서트 출연진으로 유명한 개그맨 박성호·김원효·김재욱·정범균·이종훈 등 다수의 개그맨이 참여한다.

개그쇼 관계자는 “마음껏 웃고 싶은, 새로운 쇼를 원하는, 다양한 쇼를 보고 싶은, 똑같은 개그쇼는 지겨운 사람들의 니즈(needs)를 모두 만족시키는 공연이라 자부한다”며 “이에 더해 가수 뺨 후려치는 노래실력으로 온몸이 짜릿해지는 경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일 군 문화예술팀 주무관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장르의 개그 공연을 통해 지루하고 식상한 일상탈출과 재미를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주변에 적극적으로 홍보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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