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식품공학과는 '4차산업혁명과 첨단식품공학기술 2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공주대 제공
공주대 식품공학과는 '4차산업혁명과 첨단식품공학기술 2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공주대 제공

공주대 식품공학과(학과장 오남순 교수)는 예산캠퍼스에서 ‘4차산업혁명과 첨단식품공학기술 2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공주대 예산캠퍼스가 있는 충남 지역은 농식품 및 바이오를 기반으로 한 산업체가 많이 위치하고 있으며 4차산업혁명과 관련하여 농식품 분야에서도 새로운 기술들이 지속적으로 개발 및 적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업계 종사자에 대한 4차산업대비 이론 및 실습교육이 필요한 실정에서 이번 심포지엄은 주목을 받았다. 

공주대 식품공학과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을 통해 ‘4차산업혁명 대비 농식품 융복합 pilot lab 운영’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심포지엄은 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에 있었던 1차 심포지엄에 이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지역 식품 관련 업체 종사자 및관련학과 학생 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강연과 함께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공주대 식품공학과는 '4차산업혁명과 첨단식품공학기술 2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공주대 제공
공주대 식품공학과는 '4차산업혁명과 첨단식품공학기술 2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공주대 제공

행사는 △ HACCP CCP 설정 및 평가 사례/Smart HACCP (김성조 교수, 대구대) △ 최신 식품가공 기술(추출 및 농축 기술) (전만기 전무, (유)에치비) △ 이산화염소 기체 활용 농식품 저장성 향상 (김종락 대표, 푸르고팜) △ 최신 식품포장 기술 (이동선 교수, 경남대학교) 등의 주제발표도 진행됐다. 

한편, 공주대 식품공학과는 4차산업 관련 심포지엄 개최를 비롯하여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을 통해 △ 3D 프린팅 실습 교육 △ 식품미생물품질검사 교육(기초과정 및 심화과정) △ 식품분석장비 활용 등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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