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이하 UST) 배정수 학생<사진>이 지난달 27일 ‘2019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배정수 학생은 UST-한국전기연구원 캠퍼스에서 에너지변환공학 전공으로 재학 중이다.

배 학생은 펄스파워(짧은 시간 안에 높은 수준의 고전압 등을 발생시키는 기술) 관련 연구를 수행하며 현재까지 SCI 논문 6편 게재, ‘2019 IEEE 펄스파워 및 플라즈마 과학 컨퍼런스’ 우수논문상 및 ‘2018 유럽-아시아 펄스파워 컨퍼런스’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특히 펄스파워 분야에서 연구 및 학술성과를 거둔 것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호기심을 가지고 시작한 펄스파워 연구를 통해 하나둘 성과가 나오고 대내외적으로도 인정을 받아 기쁘다”며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서 대한민국 과학기술발전에 더욱 기여하는 인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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