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소방서는 2일 오전 10시 전략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8명의 임용식을 가졌다.

신규 임용자 3명은 충청소방학교에 지난 8월에 입교해 3개월 간 신임소방사 기본교육을 마치고, 119안전센터로 발령받아 각종 화재, 구조, 구급 현장에 즉시 투입하게 된다.

전보자 5명도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 예방과로 발령받아 소방행정업무와 현장 일선에 적재적소에 배치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부여했다.

주영국 소방서장은 “열정이 앞서 무리한 대응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선임자의 노하우를 습득해 진천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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