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 이장협의회 화합 한마당 행사가 2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방행정의 최 일선에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이장들의 사기진작과 지역화합을 통한 성숙한 지방자치문화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차영 군수, 신동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사회단체장과 관내 283개 마을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에 헌신한 공으로 이형재(51) 감물면 율리이장 등 3명이 충북도지사상을, 이상천(57) 괴산읍 사창이장 등 11명은 괴산군수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안광진 씨(60·장연면)와 류임걸 씨(69·사리면) 등 우수농업인이 직접 강사로 나서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괴산=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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