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군이 관내 11개소 유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양·신체활동 교육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영동군 제공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이 지난 11월 4일부터 한 달여간 관내 11개소 유아기관을 대상으로, 건강한 간식 찾기와 비만예방을 위한 쭉쭉이 체조 등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실시한 영양·신체활동 교육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간식섭취와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아기의 비만예방을 유도, 올바른 간식습관과 신체활동을 늘리기 위해 기획됐다. 영양교육은 건강한 간식과 건강하지 않은 간식모형을 이용해 자석 보드에 직접 구분해 붙여보는 실습과 라바 간식 섭취 동영상 시청을 통해 유아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다. 신체활동 역시 '배가 쏙~ 날씬한 운동, 근육이 쑥~ 탄탄한 운동'의 프로그램으로 재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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