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신평택발전㈜가 지난달 29일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발전소에서 준공식을 갖고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친환경천연가스발전소는 한국서부발전㈜, GS에너지㈜, KB자산운용㈜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총 883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017년 착공해 이날 준공된 설비용량 950MW급 발전소이다.

 발전소는 서부발전이 차별화된 발전소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발전소O&M을 맡고, GS에너지는 LNG직도입으로 전력 생산단가를 낮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발전소 운영을 통해 평택, 화성 등 수도권의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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