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1일 대전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개최한 '2019 KB국민카드 GATOUR 챔피언십 결선대회'에서 남자부 정문오 씨와 여자부 이미숙 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정문오 씨가 1개의 보기 없이 최종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하며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진수근 씨와 이진호 씨를 제치고 아마추어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이미숙이 최상의 경기력을 보이며 우승 후보였던 하헌정 씨와 한미숙 씨를 제치고 최종 합계 2오버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 코스는 남자부의 경우,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로얄포레CC(ROYAL·FORET), 여자부는 골프존 가상 CC인 마스터즈 클럽 아일랜드 CC(OUT·IN)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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