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13일까지… 3383명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대덕구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내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오는 13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년 일자리 사업은 4개 유형 46개 사업으로 총 3383명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일 현재 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노인은 공익활동(만 65세이상 기초연금 수급권자), 시장형·인력파견형(만 60세 이상) 사업 등에 신청가능하며, 사회서비스형(만 60세 이상) 사업 참가자는 내년 1월 중 모집 예정이다.

참여희망자는 거주지 각 동행정복지센터 및 각 수행기관(대덕구시니어클럽 외 5개소)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지자체 추진 다른 일거리 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는 참여할 수 없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경제적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소득원을 제공 및 건강증진, 자존감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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