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지역내 창업생태계 활성화 등 소셜벤처 발굴·지원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임직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는 지역내 창업생태계 활성화 등 소셜벤처 발굴·지원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임직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는 지역내 창업생태계 활성화 등 소셜벤처 발굴·지원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임직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조폐공사가 연구개발특구재단과 손잡고 추진중인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소셜벤처에 대한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설명회에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인 △넥시스(실시간 현장 정보 공유 사물인터넷 헬멧) △에스엠플래닛(시각장애인 전용 폴더형 스마트폰) △업드림코리아(개인정보 유출을 막는 안티스키밍 기능을 탑재한 여권지갑) △에스에스케이(면펄프를 사용한 유기농 여성용품) 등의 사업 설명이 진행됐다.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은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이 대전 지역 혁신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운 기자 energyki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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