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한달전 전 반값 행사에도 매장이 썰렁했지만 '공짜 마케팅'에 손님들이 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면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소위 '공짜 내복'을 받기위해 유니클로 앞에서 줄을 서가며 대기하던 사람들은 '공짜'사은품에 한국인이라는 자존심도 버렸다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일본 제품 불매운동은 더 이상 강요할 수 없고 결국 소비자의 권리 침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1일 대전의 한 유니클로 매장에는 겨울의류 등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이 계산을 하기위해 줄지어서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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