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지난달 27일 유성라마다호텔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대형유통점 초청 구매상담회를 동시에 개최해 다수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베트남, 일본의 해외바이어 20명과 국내 대형 유통점 20개사 및 대전 지역기업 60개사가 참가했다.

지난 10월 북경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4500만 달러(약 530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던 ㈜에스디코리아는 이날 상담회를 통해 새로운 바이어와 77만 달러(약 9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추진키로 했다. 천연치약 제품을 생산하는 ㈜셀포원은 중국 바이어와 50만 달러(약 6억원)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아토피화장품 제조사 청하씨앤비는 일본 바이어와 1억원 상당의 제품입점을 약속받았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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