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오는 20일까지 ‘2020년 대전광역시 청년활동 홍보 기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활동 홍보 기자단은 대외적인 청년 행사는 물론 시 청년 정책이나 활동 등 다방면의 청년 관련 소식을 전하고 이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시는 청년이 직접 스스로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홍보하며,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정보 확산과 공유의 극대화로 청년들이 청년정책과 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기자단은 대전에 거주하는 만 18세~ 39세의 청년으로서 청년 정책이나 문화, 활동 등에 관심이 있고 홍보, 소셜네트워크 활동 등에 적극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을 통해 지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15명이며, 시 청년홍보 기자로 선발되면 청년 홈페이지 ‘청춘광장’ 및 ‘대청넷’ 블로그 등에 기사를 게재하게 된다.
활동기간인 2020년 한 해 동안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기자단 역량교육, 시 청년공간 투어 등의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