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남민기·이상이·원서해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는 지난달 9일 실시한 신변보호사 자격증 시험에 경찰행정학과 재학생 4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1학년 이용주, 남민기 학생과 2학년 이상이, 원서해 학생 등이 참여했으며, 민간경비론·경호학 등 필기시험과 범인대응술 등 실기시험을 거쳐 신변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신변보호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신변을 보호하는 전문적 경호업무를 수행한다. 주요 업무분야로는 △공무를 집행하는 경찰관 등 관련 공무원 △수행요원, 비서 및 공공기관 방호 △일반 경비 기업, 사설 경호회사 등이다. 신변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할 경우 육군 초급간부 임관 시 가점과 공공기관 청원경찰 채용 시 우대 등을 받을 수 있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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