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센터 운영·산업 현황 청취
전시실·선별시설·직판장 참관

▲ 이낙연 국무총리
▲ 이낙연 국무총리. 연합뉴스

[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달 30일 떫은감 최대 주산지인 경북 상주의 상주곶감유통센터 영농조합법인을 찾았다.

이날 방문일정에는 김재현 산림청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 이재훈 상주곶감유통센터 영농조합법인 대표, 황성연 전국 감수출 협의회장이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곶감 출하를 앞두고 감 선별·가공시설의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경북지역 임업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총리는 상주곶감유통센터에서 곶감산업 현황 및 유통센터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이어 전시실, 선별·포장시설, 직판장을 차례로 참관했다.

이 총리는 곶감제품 생산공정을 확인하면서 작업자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곶감 등 임산물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한편 이날 직판장에서 구입한 곶감은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