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도는 28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2019년 장애인체육가족 한마당대회’와 함께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승조 지사와 체육 지도자 및 임원, 참가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결과 보고와 관련 영상 시청, 장애인체육 유공자·유공기관 표창, 전국체전 포상금 수여, 단기 반납 등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 38개, 은 54개, 동 59개 등 모두 151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역대 최초로 종합점수 10만점 이상을 기록해 당당히 종합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행사에서는 대회 종합 2위를 달성한 태권도와 휠체어럭비, 종합 3위를 기록한 골볼과 보치아, 배구, 휠체어펜싱 등 종목에 대한 단체 시상도 이뤄졌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