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내달 31일까지 ‘찾아가는 인구 교육’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제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관내 13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는 청소년들의 인식 개선을 통해 장기적인 인구문제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나이를 불문하고 모든 세대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삶의 바탕, 가족의 의미 등에 대한 가치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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