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2019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하는 이번 안전문화대상에서 구는 여성안전도시조성사업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를 통해 구는 행안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억원을 받을 예정이다.

△여성안심 지킴이집 설치 및 운영 △안심 거울길 조성 △안심사업 민·관·경·학 업무협약 △안심 스마트스위치 설치 △분기별 구민생활안전체험교육 등이 여성안전도시조성사업의 주요 골자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민·관·경·학 협력체계 구축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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