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의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사업이 '2019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사업 전국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세종시보건소는 지난 2012년 8월부터 당뇨병 및 심뇌혈관질환의 잠재적 유발질환인 고혈압 등록교육센터를 설치·운영, 고혈압, 당뇨병 교육, 등록관리 및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보건소는 '짠돌이·짠순이 탈출 대작전' 건강음식점 지정으로 자발적인 나트륨 저감화 실천해왔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자원 연계 구축, 심뇌혈관질환 바로 알기 예방교육 등 시민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28일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 호텔에서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 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관계자,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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