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 청산중학교 학생들은 27일 청산면사무소 다목적실에서 청청아카데미 회원인 지역인사 15명과 함께 도마에 본인이름의 서각을 새기고, 전래놀이 체험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산면 백운리에 거주하는 옥천군예술인협회 회원이 제해수 씨가 강사로 나서 회원들에게 서각 강의를 했다. 제 씨는 백운리 마을 곳곳에 아기자기하게 설치된 솟대와 장승들을 만든 주인공이다.

청청아카데미 박선옥 이사장은 “우리 아이들이 항상 건강하고 씩씩하게 생활하고 지역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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