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보건의료원은 27일 태안고등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134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정지 및 뇌졸중의 발생빈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응급환자 발생 시 최초 목격자가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심폐소생술 이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모형을 이용한 응급처치 실습 △응급환자 대처법 등 다양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을 교육했다.

특히 군은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응급의학팀을 초청해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이론 및 실습 등을 알기 쉽게 교육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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