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주최하고 지역거버넌스 ‘홍성통’이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 150여명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에서는 서정민 지역재단 지역경제순환센터장의 ‘주민자치의 변화와 주민자치’, 황석연 행정안전부 주민참여협업과 서기관의 ‘주민자치의 현황과 미래과제’, 이창신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사무국장의 ‘주민자치와 마을만들기’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주제발표자들과 김진호 당진시청 주민자치팀장, 이동근 홍동면주민자치회 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 및 주민들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한편 군은 조례를 바탕으로 모두 4곳의 주민자치회(홍성읍, 광천읍, 홍북읍, 홍동면)가 출범해 운영중에 있으며 향후 전 읍·면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