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이 국방부의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에 따라 6·25전쟁 참전유공자 故 박정길 원사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군은 28일 군수실에서 화랑무공훈장 전수식을 열고 故 박 원사의 아들 박용목 씨에게 훈장을 전했다.

박 원사는 6·25전쟁 당시 육군 제2보병사단 17연대 소속으로 전장에서의 헌신분투한 공적을 인정받아 1952년 11월 10일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훈장을 수령하지 못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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