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이 '2019년 공무원 연구동아리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청춘연구소 진천점'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군이 27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혁신적 사고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연구하고 학습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19년 공무원 연구동아리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공무원 동아리 8개 팀을 비롯한 군 공직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퇴직 공무원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5명이 심사를 맡았다.

2019년 진천군공무원연구동아리는 올해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선진지 벤치마킹, 운영회의 등을 거쳐 연구보고서를 완성했으며 일년 동안 준비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만큼 진지한 분위기 속에 대회가 진행됐다.

대회 결과 ‘버려진 것들에 대한 새로운 인식, 옛 감성 돋는 폐교들의 행복한 리뉴얼’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청춘연구소 진천점’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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