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데 어울려 예술 재능을 발휘하는 ‘제15회 제천시 장애인 종합예술제’가 29일 오후 1시 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초·중·고(특수학교 포함) 재학 중인 장애 학생 및 비장애 학생, 일반 장애인 또는 그 가족과 관련 단체 시설 종사자들이 참여한다. 예술제는 소리 경연(독창·합창 등), 웅변(장애 학생·비장애 학생), 악기 연주, 작품 전시, 시 낭송 등 부문으로 나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그동안 쌓았던 예술 실력을 뽐낸다. 행사는 이날 오후 4시 폐막한다. 이 예술제는 사단법인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가 매년 주최·주관한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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