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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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우준영)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28일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한전KPS 보령사업처 등 11개 기관과 기업체, 봉사단체가 함께했으며, 16개 읍면동의 협조를 받아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35가구에 721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연타나눔 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 요즘 같이 경제도 어렵고 추운 겨울에 누군가를 위해 좋은 일을 했다는데 뿌듯함을 느낀다"며, "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준영 보령시자원봉사센터장은 “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내 기관과 기업체, 봉사단체 등과 소외계층 대상으로 조그만한 사랑을 전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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