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 ‘대전맨몸마라톤’
소망풍선날리기·시상 등 이벤트

▲ ‘2020 대전맨몸마라톤’ 대회 포스터. 맥키스컴퍼니 제공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맥키스컴퍼니는 오는 1월 1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새해맞이 첫 행사인 ‘2020 대전맨몸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1월 1일 오전 11시 11분 11초에 출발하는 ‘대전맨몸마라톤’ 대회는 201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5회째를 맞이한다.

‘1’이라는 숫자로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강조한 이 대회는 친환경 과학도시 대전의 갑천길을 따라 한밭수목원, 유림공원, 카이스트, 과학공원 등 자연과 도심의 경계를 누비고 아름다운 갈대 숲과 맑은 물길을 감상하는 코스로 구성돼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제우린 함께하는 ‘뻔뻔(funfun)한 클래식’ 공연 △이제우린 사진관 △위시월(소망메시지 달기) △소망풍선 날리기 △특별 참가자 시상 등의 이벤트가 진행될 계획이다.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은 “남은 기간 동안 맨몸마라톤대회를 알차게 준비해 참가하는 모든 분들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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