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테크는 소방청장상 영예

▲ 제18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충북 최초로 ㈜한국보그워너TS 진천공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한국보그워너TS 진천공장 전경 모습. 진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26일 오후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제18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시상식이 열렸다.

충북에선 최초로 ㈜한국보그워너TS 진천공장이 대통령상을, ㈜이테크가 소방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 분야의 가치 고양과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우수 소방대상물 선정과 포상을 위해 소방청에서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한국소방산업기술원·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한국보그워너TS와 ㈜이테크 공장은 지난 7월 29~30일에 2차 현지 실사를 통한 현장심사, 3차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주요 심사기준은 △안전경영 시스템분야 △소방시설 안전분야 △건축방화 안전분야 △에너지 안전관리 △피난·자연재해 안전분야를 심사했다.

특히 ㈜한국보그워너TS 진천공장은 안전경영 분야에서 경영자의 공간안전 경영방침 및 의지 등 14개 항목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이테크 공장은 소방안전 분야에서 소방설비 적정성 및 조작능력·주지도 등 13개 항목에서 우수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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