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내달 2~13일동안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86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행정도우미 48명과 복지일자리 사업참여자 38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1년 간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보조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단속 △환경정비 등 업무를 맡게 된다.

구 관계자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등록법상 보조인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일할 능력이 있는 장애인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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