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은 27일 괴산청소년수련원에서 '2019년 바르게살기운동 괴산군 한마음갖기 회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괴산군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한마음갖기 회원대회는 회원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난 1년간의 사업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을 몸소 실천해 온 모범회원 23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열심히 활동하면서 군정에 큰 도움을 주고 계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군민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 괴산군 전 지역에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괴산' 실현을 위한 노력에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수 회장은 "이번 대회가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하는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을 적극 전개해 보다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