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소방서는 27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11월 직장교육과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직장교육의 주요내용은 자살예방교육, 통일교육, 사회적 가치 및 경제 교육,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교육, 현안업무 추진 격려 및 소통의 시간 등이었다. 또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교육에서는 차의과학대학교 차심리상담센터의 김지연 부센터장이 초청강사로 나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현황 △우울증 증상·진단기준 교육 △우울증 극복을 통한 심리상태 변화 △기타 현장상담 및 궁금증 해결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정희 서장은 “더욱더 강한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신체 단련도 중요하지만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정신건강 또한 중요하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