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개인택시 옥천향우회는 27일 옥천군청을 찾아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옥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대전개인택시 옥천향우회는 27일 옥천군청을 찾아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용환 회장, 김영환 고문, 민경립 총무, 육근남 전임 총무 등 향우회 임원 4명은 장학금을 기탁하러 군청 군수실을 찾았다. 향우회는 2014년부터 매년 100만원에서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올해로 6년째이다. 올해로 대전개인택시 옥천향우회는 설립된 지 24년으로 회원은 130명으로 대전개인택시협회에서도 탄탄한 조직력을 갖춘 향우회로 이름나 있다. 또한 옥천군과 광고협약을 맺고 개인택시에 옥천군 농산물 광고 스티커를 부착하고 움직이는 홍보맨 역할을 하고 있다. 2011년 택시 50대 시작한 옥천군 농산물 홍보는 현재 120대로 대전 곳곳을 누비며 옥천을 알리고 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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