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옥 옥천군새마을회장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강정옥 옥천군새마을회장이 27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열린 충청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강 회장은 1974년 9급 지방직 공무원으로 시작해 동이면장, 군북면장을 거쳐 공직 생활을 마감하고, 2010년 제6회 옥천군의회 의원에 선출돼 행정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새마을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2016년 4월부터 현재까지 제14~15대 새마을회장직을 맡으며 국가발전과 인류공영을 위한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했다. 강 회장은 그동안 읍·면 회장과의 친목과 화합, 그리고 옥천사랑 운동에 앞장섰으며 국제협력사업에 힘써 지난 11월 4일부터 8일까지 라오스를 폰거마을에서 새마을 지구촌 공동체 운동으로 도로포장과 생필품을 지원했다. 여기에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새마을 만들기에 늘 노력하고 솔선수범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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