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촉진 행사 및 나눔 행사는 축산업의 사회공헌 기능을 강화하고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한우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우농가가 납부한 금액으로 기금을 조성해 각종 사회봉사활동 등에 사용하고 있다.
이지훈 지부장은 “최근 경기침체가 이어지며 한우고기 소비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무료시식 행사를 통해 위축돼 있는 소비 심리 회복과 소고기 소비 저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국한우협회 홍성군지부는 이날 행사 외에도 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 생활수급대상가정 등에 나눔 행사를 가지는 등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