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6일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2019 꿈키움 멘토단’ 14명을 대상으로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보고회는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올해 4월 출범한 꿈키움 멘토단 14명의 1년간 멘토링 활동에 대한 성과보고 및 멘토링 활성화 방안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꿈키움 멘토링은 멘토 14명과 멘티 23명의 학생들에 대한 1대 1 혹은 1대 2 결연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 및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생활상담 뿐만 아니라 문화체험활동(영화관람·제과제빵체험 등), 인성지도, 학습지원, 진로지도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했다.

주도연 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올 한해 동안 꿈키움 멘토링을 통해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이 심리·정서적으로 안정을 되찾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지원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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