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퍼펙트맨' 포스터. 단양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영화 ‘퍼펙트맨’을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는 29일 오후 2시, 7시30분 총 2회에 걸쳐 상영된다.

영화 퍼펙트맨은 크게 한탕해 인생역전을 꿈꾸는 건달(조진웅)과 많은 돈을 가졌지만 죽음을 앞두고 있는 변호사(설경구)가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작품이다.

최봉기 군 문화예술팀 주무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원한 웃음과 짠한 눈물이 있는 화제작을 준비했다”며 “감동과 코믹반전이 난무하는 영화 한편 보면서 직장과 가정에서 받은 스트레스 몽땅 해소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