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이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자원협회가 주관한 '순환골재·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사례 발표 국제세미나’에서 하수도분야 순환골재 활용사례가 선정되어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사진>.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하수도관련 사업장에 대해 지난 2016년부터 올해 11월까지 순환골재 3만6092t, 순환아스콘 2만9661t을 사용해 4억 8600만원 예산 절감과 환경 보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부장관상 기관표창 대상으로 확정됐다. 부여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부여군 중점관리 및 분류식하수관로 정비사업 외 6개 사업에서 관로시공 후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하는 표층 임시포장에 순환아스콘을 사용했고, 마을안길 포장복구에는 순환골재를 적극 사용했하였다. 또한 처리장부지 연약지반에 순환골재를 사용한 치환공법을 시행했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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