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가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200명을 공개 모집한다. 특례대상자 68명, 읍·면 특례대상자 32명, 일반 대상자 100명이다.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6일부터 31일까지로, 시급 8590원이 지급된다. 선발된 학생은 1일 5시간, 주 5일 제천시 본청, 실과, 직속 기관, 사업소, 읍·면·동 등에서 일한다. 우선 선발하는 특례 대상자 자격 요건은 △국민기초생활 보장수급자 세대 △한 부모 가정 세대(본인 장애인 및 부모 중 1인이 종합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인 세대의 자녀 포함) △다자녀 가구(3인 이상) 등이다. 신청서 접수는 다음 달 10일부터 17일까지다.  한편, 다음 달 2일부터는 일자리경제과가 주관하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도 벌인다. 선발 인원은 대학생 190명으로 2월 3일부터 28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부모 또는 본인이 제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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