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가 김장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군은 26일 가세로 군수를 비롯 군 관계자, 새마을운동 김기원 태안군지회장, 새마을운동 읍·면 협의회, 재향군인회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지회 회원들은 이날 김치 600포기를 담가 읍·면 부녀회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 지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고 싶어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게 됐다”며 “소외되는 사람 없이 우리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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