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라온컨벤션에서 ‘후원으로 아름다운 유성’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후원자, 복지기관 및 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후원자들의 포토존 촬영 △나눔참여 유공자 표창 △지난 국화축제 수익금 기탁식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 한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후원자분들의 지속적인 나눔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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