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26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제9회 당진에듀콰이어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당진교육지원청 제공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26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제9회 당진에듀콰이어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당진에듀콰이어는 당진관내 유·초·중·고 교직원 22명으로 구성된 합창동아리이다.

올해로 9년째 계속해서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도 4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 매주 3시간씩 당진교육지원청에서 이뤄지는 특수분야 직무연수에 참여해 실력을 키웠다. 이번 연주회는 합창과 독창, 피아노 연주로 진행됐다.

합창부문에서는 청산에 살리라, 바람의 노래, 바램 같은 친근한 노래를 선사해 박수를 받았다.

또한 홍순조 수석교사와 신형순 교사의 독창은 수준 높은 실력으로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여기에 피아노 앙상블 연주가 어우러져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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