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강은 내년 총선 주요 선거사무일정과 함께 공무원의 중립의무,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 금지, 최근 공무원의 선거범죄 처벌사례 등 공무원이 실제 업무수행 시 선관위에 자주 문의하는 사례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오준근 중구선관위 사무국장은 “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공명선거에 대한 절대적인 의지가 필요하다”며 “내년에 치러지는 총선이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유권자와 가장 가까이서 대면하는 지방공무원들이 선거에 대한 관심을 갖고 업무처리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