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내년 21대 총선에 도전하는 김종남 전 대전시 민생정책자문관은 26일 대전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자서전 ‘엄마의 선물 종남이’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번 자서전에는 김 전 자문관의 어린 시절과 학창 시절, 환경·시민운동을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날 출판기념회는 축하 공연과 원고 낭독, 질의응답 등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을 지낸 김 전 자문관은 충남 보령 출신으로 대전성모여고와 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대전 YMCA 간사로 출발해 대전환경운동연합 창립 멤버로 환경운동을 했으며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공동선대본부장으로 활동했다.

 내년 총선에서 대전 유성을(乙) 출마를 준비 중이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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