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어린이집연합회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23회 대전보육인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보육인대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종천 시의회의장, 설동호 시 교육감, 5개 구청장 등 내빈을 비롯해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보육사업 발전 유공자(45명) 표창, 보육아동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우수작품 시상, 독지가로부터 기증받은 인형 판매, 수익금 기탁(500만원, 공동모금회), 영유아권리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허 시장은 “아이들에 대한 애정과 사명감으로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다 나은 보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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